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, 고령자 교통안전 전문강사 양성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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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25-08-20본문
출처: 국제 뉴스 김옥빈 기자
입력 2024.04.26.
부산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, 시설개선 등 선제적 대응 추진
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가 지난 25일,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전문강사 양성교육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/제공=한국교통안전공단
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가 지난 25일,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전문강사 양성교육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/제공=한국교통안전공단
지난해 부산시 교통문화지수는 17개 시‧도 중 11위로(2022년 8위)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, 고령화율은 22.3%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 향상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.
공단 부산본부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부산시 16개 구‧군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또 교통안전교육의 활성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25일 (사)녹색여성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'고령자 교통안전 전문강사 양성 교육 및 업무협약(MOU)'을 맺고,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.
고령자 교통사고 감소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지자체‧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 고령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현장점검과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, 2024년 발생하는 보행자 사망사고에 대해 현장점검 등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.
또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분석, 주민 의견 수렴 등 교통사고 취약요인 발굴 및 개선을 위한 ‘고령 보행자 안심 동행 마을 조성사업’을 통해 보행안전문화 활성화와 보행자 중심 인식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


